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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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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휴교·자진 휴강 또는 가정학습에 들어갔던 전국 25개 대학 중 이날현재 숙명여대 등 7개교가 전면 개강했고 경희대의대와 치대4학년이 3일 개강함으로써 모두 13개교가 부분개강 했으며 고대 등 5개교가 전면휴강 중에 있다.
이들 대학 중 한양대공대 2학년과 교양학부가 오는6일 개강, 전교생이 개강
하게 되며 외대 4학년과 동국대 3학년도 오는 6일 개강키로 했으며 이 밖의 전면 휴강 중에 있는 대학들도 내주 중에 대부분이 단계별 개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학별 휴·개강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면개강=숙대·광운공대·춘천성심여대·목원대·아주공대·서울여대·서울대(의대)
▲부분개강=서울대(치대)·연세대(의대4년)·중앙대(4학년과 의대전학년)·성균관대·건국대·동국대(이상 4학년)·외대(4학년)·한양대(법정·공대 3, 4년 개강)·국민대(4년과 가정·조형학과 전학년)·숭전대 (서울「캠퍼스」 및 대전「캠퍼스」3, 4학년 개강) 경희대(의대·치대 4학년)·인하대·이화여대(의대 3, 4학년)
▲전교휴강=고대·서강대·한신대·장로회신 대·감리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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