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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터널발견 유공자시상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북괴의 제2호 남침지하「터널」 발견작업 유공장병 및 유공민간인 기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30일 하오2시 중부전선 ○○기지에서 이세호 육군참모총장 등 많은 장병과 민간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장병14명과 과학기술자 7명이 훈장을 받았고 정명환 준장 등 1백56명의 장병이 표창됐다.
유공훈장을 받은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을지무공훈장=김호섭 병장·이기태 병장 ▲충무무공훈장=김원태 대령·박동영 대위·이희구 중위 ▲화랑무공훈장=김창원 중령·김기현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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