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 반공궐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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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전북대학교 학생3천명은 29일 하오3시쯤 동교 교정에 모여 반공궐기대회를 열고 『국난을 당하여 국민단결에 학생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사범대학 2학년 나인수군(22)은 4천 전북대생은 ▲총력안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국론통일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참신한 지성을 발휘한다 ▲면학분위기를 더욱 새롭고 공고히 조성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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