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원료 특허로|발명 부문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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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 약품 (사장 박판섭)은 「앰피실린」을 비롯한 20여종의 항생제 원료인 「6-APA」발명 특허로 지난 20일 제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 약품이 발명 상을 받게 된 것은 「6­APA」의 합성 개발로 35품목에 달하는 의약품의 국산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로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약계에 개발의욕을 불러일으킨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서울 약품은 지난 73년2월 「6­APA」의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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