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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보조 미끼 수뢰 두 공무원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대전 지검 이갑렬 부장검사는 25일 충남 도청 세정과 주사 박상도씨(36)와 대전시청 부녀아동과 주사 황홍윤씨(37)를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작년 6월29일부터 11월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전시 용두동에 있는 고아원 천광원에 보조를 많이 해주겠다는 구실로 직원 김명덕씨로부터 15만원, 황씨가 7만원을 받아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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