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유통 과정 추적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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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청주 값 인상을 계기로 주류 「메이커」에 대한 유통 과정 추적 조사를 강화하고 가격 인상으로 말썽이 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등 봄철 기호품에 대한 물가 단속에 나섰다.
19일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 10일부터 청주 출고 가격이 특급의 경우 종래 병 당 상한선 1천1백70원에서 1백50원이 오른 (인상율 12·9%) 1천3백20원, 1급이 9백45원에서 1백45원이 오른 1천90원 (15·3%)을 받고 있어 유통 과정 추적 조사를 강화, 산매상들의 폭리 거래를 방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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