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찬성 발언 폭로 안남현씨 등을 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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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택형 통일당대변인은 5일 공무원들의 국민투표찬성운동을 폭로한 안남현씨와 통일당 남원-순창-임실 지구당조직부장 권영석씨가 4일 새벽 종로경찰서에 연행되어 전북도경에 이송,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일 상오 통일당 중앙당사에서 부정사실을 폭로하러 상경, 종로구 청진동에 있는 청진여관에 투숙 중 법관의 영장 없이 4일 상오5시 종로경찰서에 강제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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