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투자 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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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엘살바도르」 및 중미 제국 경제협력위원회 제l차 합동회의가 5일 하오 「타워·호텔」에서 열려 두 지역간의 외교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상주 공관의 설치, 정기무역회담의 개최, 「비자」협정의 조기체결, 상품전시 및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은택씨(제일모직 사장)를 단장으로 한 45명의 한국대표단과 「레으빌·메히야」씨(엘살바드르 상의회장대리)를 단장으로 한 45명의 「엘살바도르」·「파나마」·「과테말라」· 「코스타리카」중미 4개국 대표단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공동성명을 통해 ①수 중미제국의 자유수출지역 등 공업단지 안의 직합작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포상 및 투자조사단의 상호교류 ②원양어업 및·수산물가공, 항만도로 등 용역기술협력의 긴밀화 ③한국수출 유망 품에 대한 수입금지조치의 완화. 관세장벽의 인하조정 등 문제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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