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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국왕 대관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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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트만두 22일 UPI동양】세계의 지붕「히말라야」산맥 중부 남부에 위치한 입헌군주국 「네팔」에서 24일 한국·미국·중공 등 58개국 경축 사절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2년 1월「마헨드라」전 국왕 병사이래 군림해 온「비렌드라」왕(29)의 대관식이 성대히 거행된다. 「네팔」수도「카트만두」시가는 영국과 일본 전문가들에 의해 대관식 경비임무에 관해 특수훈련을 받은「네팔」경찰대가 삼엄한 경계망을 편 가운데 22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김동조 한국 외무장관·영국 황태자「찰즈」공과 중공 부수상 진석련·「필리핀」대통령 부인「이멜다·마르코스」·「포드」대통령 특사「필립·부켄」법률고문 등 이 이곳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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