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헝가리 영화계의 거장 잠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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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2일(현지시간) 영화감독 미클로시 얀초(Miklos Jancso)의 장례식이 열렸다.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이 얀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장례식장에 얀초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미클로시 얀초 감독은 지난 1월 31일, 92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그의 영화는 풍성한 시골 풍경과 롱테이크 기법, 흑백영상의 병치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대표 작품으로는 '검거(The Round Up)', '붉은 시편(Red Psalm)', '적과 백(The Red and the White)' 등이 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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