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동전 일어나도 석유 금수에 불가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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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테헤란 11일 로이터합동】「이란」은 새로운 「아랍」·「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하여 「아랍」 산유국이 다시 석유 금수 조처를 취하더라도 이 석유 금수 조처에 절대로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아메르·아바스·호베이다」 「이란」 수상이 11일 밝혔다.
「호베이다 」수상은 이날 「이란」 여당인 「이란·노빈」당(신 이란) 서기장으로 선출된 뒤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석유를 정치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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