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할 연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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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말에 이어 연휴 3일 동안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편이겠다고 중앙관상대가 30일 밝혔다. 관상대에 따르면 올해의 마지막날인 31일 우리 나라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거나 구름이 다소 끼고 연휴에 들어서도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일과 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연휴마지막날인 3일 중부·호남지방이 약간 기울어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이 기간 중 최저기온이 영하3∼6도로 아침엔 다소 차가운 편이나 낮기온이 3∼6도로 오르는 등 예년보다는 3∼4도가 높은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해상도 비교적 조용할 것 같다고 관상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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