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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백」원작 연극『생쥐와 인간』호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노벨」문학수상자인 미국작가「존·스타인벡」원작의『생쥐와 인간』이 최근「뉴요크」「브로드웨이」의「애트킨슨」이 극장에서 공연,「뉴요크」의 극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7년「뉴요크」에서 공연, 극 비평가상을 획득한 이후 37년만에 처음 공연되는 이 작품에는 특히『위대한 백인의 꿈』이후「브로드웨이」최고의 배우로 꼽히고있는「제임즈·얼·존즈」가 주인공「레니」로 열연하고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존즈」외에도「케빈·콘웨이」등 연기파배우들이「캐스트」에 오르고 있는데「뉴요크·타임스」연극평 난은『「존즈」와「콘웨이」가 이 극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깊이 있는 연기는 다른 극에서는 그렇게 흔히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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