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고 치르는 형제 위해 기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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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는 23일 상오 서울종로5가 기독교회관7층 사무실에서 성탄「메시지」를 발표, 『우리들의 형제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적 권리를 지키는 선교적 증언을 위해 옥고를 치르고 있다』고 밝히고 『흑암의 권세를 이기고 온 인류에게 평화와 희망을 안겨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쁜 소식이 땅 끝까지 이르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 『교회는 이 신앙적 전통으로 우리 민족에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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