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즈와 염문 낸 폭스, 전라공연으로 피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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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윌버·밀즈」하원세입위원장과 추문을 일으켜온 「스트립·댄서」「페인·폭스」양(38·사진)은 12일 새벽 음란성노출혐의로 체포되었다. 「플로리다」주 검찰차장은 『「폭스」양이 공연도중 깡그리 옷을 벗어 음란한 노출을 금지하고있는 주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폭스」양은 이날 무대 위에서 깃털로 장식된 의상의 마지막 부분을 벗은 찰나에 체포되었다가 보석금 5백「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그런데 이 「쇼」의 흥행사인 「핀터」씨는 「폭스」양이 전라로 요부를 잠시 관객들에게 보여주었을 뿐 외설적인 연기는 안했다고 주장. 【AP·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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