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경기 연맹 속속 총회|새 집행부 구성 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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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체육회 가맹 30개 경기 단체는 오는 21일 대한 수영 경기 연맹의 정기 대의원 총회를 필두로 총회「러쉬」에 들어간다.
각 경기 단체는 현 집행부의 임기가 74년말로 만료됨에 따라 늦어도 내년 1월15일 이내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소집, 2년 임기의 집행부를 구성해야하기 때문에 현재 각 종목별로 총회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까지 일정이 확정된 대의원 총회는 21일의 수영과 28일의 배구뿐이나 나머지 단체들도 대의원 총회의 조기 소집을 추진하고 있어 각 종목별 집행부 구성은 금년 내로 매듭지어질 공산이 크다.
한편 역도는 집행부 구성이 1년 미만이기 때문에 경기 단체 규약 준칙에 따라 집행부를 개편하지 않는 유일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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