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 수습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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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의장단과 여야 간부들은 25일 낮 시내 외교 구락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로부터 박정희 대통령과 「포드」미대통령간의 한·미 정상회담 내용을 설명 듣고 시국과 관련한 국회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행정부 측의 요청으로 정일권 국회의장이 주선한 이 모임에는 김 총리와 정 의장, 김진만·이철승 부의장, 공화당의 이효상 당의장·김용태 총무, 유정회의 백두진 회장·민병권 총무, 신민당의 김형일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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