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인삼류 수출가격 인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전매청은 11일 74년 도산 잎담배 및 인삼류의 수출가격을 잎담배 평균 32·8%, 홍삼 20%씩 인상했다.
조충훈 전매청장은 자유중국·일본 등지에서 수요가 늘어난 잎담배의 수출가격은 ㎏당 현행 ▲황색종 1.22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35.5% ▲버레종 0.9「달러」에서 1.15「달러」로 27.7%(평균32.8%)올렸다고 밝히고 홍삼은 20% 올렸으나 해외포장관계로 자세한 인상내용은 발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