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중앙청동편 네거리에서 안국동 광장까지의 도로확장공사를 내년 초에 완공키로 했다. 중화동∼안국동 간 3백m 도로의 확장은 현 도로를 25m폭으로 넓히는 것으로 이를 위해 보상비 2억4천만원과 공사비 1천5백만원 등 2억5천5백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켰다.
이 공사가 끝나면 한국일보 앞 주차장은 도로로 들어가고 건너편 미 대사관 사택의 담이 뒤로 물리며 송현동 파출소와 그 건너 삼각지대가 잘리게 된다.
서울시는 8일 중앙청동편 네거리에서 안국동 광장까지의 도로확장공사를 내년 초에 완공키로 했다. 중화동∼안국동 간 3백m 도로의 확장은 현 도로를 25m폭으로 넓히는 것으로 이를 위해 보상비 2억4천만원과 공사비 1천5백만원 등 2억5천5백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켰다.
이 공사가 끝나면 한국일보 앞 주차장은 도로로 들어가고 건너편 미 대사관 사택의 담이 뒤로 물리며 송현동 파출소와 그 건너 삼각지대가 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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