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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풍에 걸려 청평에서 휴양중인 전 치안국 보안과장 김한걸씨(66)가 소식이 끊긴 가족들을 찾고 있습니다. 평소 지면이 있었던 김씨의 2남 인식씨(27·주소불명)가 지난 9월16일 나를 찾아와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휴양시켜달라』면서 돈을 갖고 오겠다고 상경한 뒤 지금까지 소식이 끊겼습니다. 1개월 반 동안 김씨를 보살폈으나 갈수록 병세가 악화하고 가족들이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 438 양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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