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 공장에 불 4천 만원 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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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1일 낮l2시40분쯤 성주군 성주면 대황동 제1생사공장(대표 곽문순)에서 불이나 4천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약1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공장직공 곽동운씨(33)가 송풍용 원동기에서 첫 불길이 솟았다는 진술에 따라 송풍용 원동기 과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성주군 소방서 의용소방대·경찰·공장직공·일반주민 등 5백 여명이 동원, 진화작업을 했으나 2백44평짜리 건결실 1채가 전소되고 건견기 2대와 누에고치 1만3천㎏등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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