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민학교 축구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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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사 및 동양방송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제6회 전국 시·도 대항 국민교 축구대회를 20일부터 26일까지 청주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 이제는 청소년 대표를 배출해 그 성과가 자못 커가고 있읍니다.
올해도 각 시·도별로 예선을 치른 결과「스포츠」소년대회의 우승「팀」인 충북의 죽향국민교를 비롯해 13개「팀」이 본선에 나와 재치 있는 묘기를 보이게 됐읍니다.
대회는 작년도 우승「팀」인 서울 은평교를 제외, 12개「팀」을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게 한 다음 각 조의 1, 2위가 준준결승에 진출, 그 승자가 서울 은평교에 도전키로 하는 방법을 채택했읍니다.
◇참가교
▲A조=충북 죽향·충남 자양·제주 동
▲B조=부산 부전·강원 옥천·경남 합포
▲C조=전남 여수·경북 예천·서울 난곡
▲D조=충북 삼수·전북 오산남·경기 동두천
◇때=9월20일∼26일
◇곳=충북 청추시 공설운동장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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