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15얼부터 3개월|국제박람회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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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광복30주년을 맞는 내년 8월15일부터 약3개월간 대규모 광복박람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는 개최지를 서울 잠실지구로 정했다.
정부는 이미 국무총리실주관으로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 등 경제장관들과 문공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과 박람회개최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를 끝내고 관장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광복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는 김종필 총리가 총괄하며 경제기획원(부위원장) 국방상공 문공장관과 4개 경제단체장 및 신문·방송협회장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하기 위해 외국상사도 참여시킬 계획인데 특히「6·25」참전 16개국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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