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로 복지 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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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노동청은 8일 상오 근로자들의 산업 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고 재해 근로자들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발족된 재단법인「한국 근로 복지 공사」에 대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노동청에 따르면 공사는 제1단계로 재해 다발 지역인 광산지구·석공산하 산재 장성 병원을 인수, 시설 확충 및 의료진 확보 등을 위해 올해 안으로 노동청 산업 재해 특별기금에서 남은 5억3천9백 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점차적으로 전국 각 공업 단지 등에도 의료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공사의 운영은 독립 채산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노동청 산재 특별 회계에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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