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 밑 한강서 중학생 1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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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0일 하오 5시쯤 마포구 마포동 서울대교 밑 한강 모래웅덩이에서 김형성씨 (49·영등포구 도림 2동 243)의 3남 용철 군 (15·성남중 2년)이 친구들과 멱감다 깊이 3m의 물에 빠져 숨졌다.
숨진 김군은 이날 하오 3시부터 2시간동안 같은반 송한식 군 (15) 등 친구 3명과 웅덩이에서 멱감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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