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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위 먹은 호주 박쥐 퇴원하는 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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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5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센테니얼 공원에서 야생동물 보호사가 멸종위기종인 회색머리날여우박쥐를 날려보내고 있다. 최근 호주에선 섭씨 47도까지 치솟은 폭염 탓에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 서식하는 박쥐 약 1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때문에 야생동물보호단체는 새끼 박쥐들을 퀸즐랜드에 있는 ‘박쥐 병원’에서 보호하는 조치를 취했다. 작은 사진은 지난달 9일 더위에 지친 새끼 박쥐들이 병원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시드니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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