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2구 더 인양|해경경비정 침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속초】 격침된 해경경비정 863호의 승무원 시체 4구가 수색반에 의해 또 인양됐다. 2일 하오 2구의 시체를 인양한데 이어 3일 사고해역에서 수색중인 해안경비정 652호가 ▲유준씨 (29·부산시 동구 수정1동 1011) ▲최종우씨 (21·경북 문경군 산양면 연소리 214) ▲김현태씨 (19·경북 영일군 대송면 제내2동 397) ▲이태우씨 (22·경남 창원군 동면 월잠리 458)등 표류시체를 인양, 속초도립병원에 안치했다. 이로써 해경원 시체는 6구가 인양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