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02/04/htm_201402049332134003410.jpg)
‘오늘 입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4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고 체감 온도도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4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등이다.
추위는 5일까지 계속되다가 6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다.
네티즌들은 “오늘 입춘, 낮에는 좀 풀렸다”,“오늘 입춘, 아침엔 진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추웠다”,“오늘 입춘, 벌써 입춘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늘 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