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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라이브] 다급한 새누리, 문대성 복당 추진했다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방송 : JTBC 정관용라이브 (11:40-12:55)
■진행 : 정관용 교수
■출연진 : 이진우 기자

◇정관용-지금 이 시각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SNS라이브 코너입니다. 이진우 기자.

◆이진우-SNS라이브의 이진우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2012년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진 탈당한 문대성 무소속 의원.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복당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문 의원 복당에 대해 보고를 했는데요. 대다수의 지도부가 문 의원 복당에 찬성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잠정 보류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민들 다 기억하고 있는데, 선거 때가 되긴 됐나보다', '미국에선 논문표절이면 사회추방감인데, 정의가 없는 나라다', 이런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문 의원을 두둔하는 글도 눈에 띄었는데요. '왜 문대성 의원만 비판하나, 다른 국회의원들도 논문표절 모두 조사해야한다. 정의사현 구현하려면 편향적이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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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입니다. 가수 현미 씨의 집에 도둑이 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달 19일이죠. 서울 동부이촌동의 현미 씨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요. 금고에 들어 있던 귀중품 뿐만 아니라 작곡가 고 이봉조씨의 유품인 악보도 없어졌습니다.

현미 씨가 집을 비운 사이에 문이나 창문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도난당한 현미씨의 보석 중에는 가짜도 꽤 있어서 피해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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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국제 환경 운동 단체에서 일본 포경선이 잡은 밍크고래 사진을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거기에 대해 보복이라도 하는 걸까요?

이곳은 남극해. 국제 환경 운동 단체 시셰퍼드 소속의 선박이 조업 중인 일본 포경선을 감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때, 환경단체 선박을 가로막고 배 앞머리를 향해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조업을 방해하지 말라며 위협을 가하는 건데요.

이렇게 일본 포경선이 난폭하게 감시선을 들이박는 일이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 해적선을 만났을 때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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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을 시도하려던 운전자가 본의 아니게 묘기 주차 실력을 뽐냈습니다. 러시아의 한 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들 사이로 차 한 대가 과감하게 도로를 가로지릅니다.

이어서 보여주는 놀라운 장면! 갓길에 주차된 차들 사이로 쏙 들어가 완벽하게 주차에 성공하는데요.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네요.

온라인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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