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집 공개, "고향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영애 집 공개’.

배우 이영애(43)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영애가 살고 있는 전원주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가 스무살 안팎 연상의 남편 정호영과 쌍둥이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과 함께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공개된 이영애의 전원주택은 경기도 문호리에 위치해 있고 풀밭이 있는 넓은 마당을 갖추고 있었다. 전원주택은 110평 규모로 산과 나무에 둘러싸여 있다. 전원주택은 층당 55평으로 지어졌고, 약 9억 원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서울을 떠나 이곳에 자리 잡은 것도 아이들 때문이다.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이영애는 “아이들이 커가는 하루하루가 아쉬워 일을 고사하다 보니 어느새 9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렸다”라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집 공개, 전원주택 부럽다”,“이영애 집 공개, 마당에 잔디가…엄청 넓어 보인다”,“이영애 전원주택, 아기들이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