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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10대 날치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20일하오9시쯤 종로구수송동심 구종노국민학교앞길에서 박모군(19·주거부정) 정모군(20) 등 2명이 길을가던 배애광씨(43·마포구창전동산2)의 현금5천9백원이든 손지갑을 날치기, 배씨가 뒤쫓자 둔기로머리를때리고 도망가다 박군은 방범대원전병배씨(35)에게 잡히고 정군은 달아났다.
박군은 종로경찰서로 연행되다 다시 갖고있던 면도칼로 함께 경찰서로 가던 전씨의 손과 왼쪽귀뒤를 찌르고 달아나다 다시 잡혔다. 경찰은 박군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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