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트양 사망편지 얼간이가 보낸 가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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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치광이들과 정신이상자들이 『돼지들을 죽이겠다』느니 「패트리셔·허스트」가 죽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허위서한들을 보내고 있다고 「허스트」양 납치사건을 다루고 있는 연방수사국(FBI)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관리는 「허스트」양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테이프」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접수된 20여 통의 서한들이 전부 가짜라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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