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결혼’도 국비 지원 된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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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예리코 시에서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커플들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가자지구의 커플 80쌍을 포함해 총 300쌍에 가까운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대통령이 결혼식에 참석해 신혼부부들을 축하했다.
자치 정부는 하객 수천 명의 교통비를 포함해 약 150만 달러(약 16억 원)의 결혼식 비용을 모두 지원했으며, 신혼부부들은 각각 결혼식 의상과 4000달러(약 429만 원)의 축하금을 받았다.
신랑·신부들이 행사장에 앉아 있다. 한 신부가 친척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신부들이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함께 모여 기다리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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