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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4월에도 없는 최호황…월척 백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윤4월로 터지지 못한다던 조황이 드디어 올돌어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월척은 1백수에 육박했으며 양으로도 거의가 호황이었다.
항상 대형으로 수준급에 머무르던 송전에서 41수의 월척이 쏟아져 나왔다. 우중의 수요낚시「서부」가 박동육총무 4수, 이치우씨 3수등 무려 19의 월척과 준척42수를 기록, 합동기념촬영까지 했고 「상도」와 「신촌」은 함충완씨·황영창씨등 5수, 목요에서 「상도」가 1수였고 주말에는「신촌」의 허만옥씨 35·7㎝를 비롯해 3수였다. 「한수」도 이곳 상류서 김유택씨 37·1㎝등 4수의 월척과 준척20여수, 「세일」은 한기덕총무 36㎝등 3수를 올렸다.
「삼오」는 월척없이 이은희여사의 28·5㎝가 대어. 쌍룡도 계속 호조. 수요서「대홍」 3수, 「동교」 1수, 「삼오」 1수와 「종로」가 2수였고 주말은 「동호」가 최상류 수초밭에서 이한영씨 33·7㎝등 7수, 「금천」이 제방쪽에서 3수, 「반포」가 1수등 모두 18수의 월척을 냈다. 배포는 월척은 9수에 그쳤으나 양에서 호조. 「동보」가 문기남씨 37㎝등 3수외에 김준생씨 8kg, 「모범」은 홍정의씨 2수등 3수와 평균50수, 「풍작」은 오세억씨등 월척2수와 18㎝이상으로 3·75kg이상만이 27명에 달했다. 「통일」도 박노완씨 월척1수에 김재천씨는 5백여수를 낚는 기록을 세웠고 「청계」「성동」「솔」등은 윌척없이 회원평균 3kg정도씩을 올려 낚는 재미를 만끽했다.
잠홍도 좋아 「솔」이 새우·떡밥등을 써서 장민수씨 34·6㎝등 3수의 월척과 엄영희씨등4명이 10kg까지 올렸고 「삼오」가 월척1수에 최고5kg, 「신부」는 이귀성씨 33㎝외에 준척50여수를 올렸다. 「은성」이 2박3일「코스」로간 전남여천 죽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홍성혁씨 37·3㎝등 월척이 8수에 준척 70여수, 회원평균은 21㎝이상 4백여수였다.
그밖에 대관은 「동교」가 허정현씨 37㎝등 월척2수, 「반도」가 월척1수를 올렸으나 양에서는 부진, 예당은 하류에 앉은 「대지」김영환씨 36㎝와 회원 평균 3·75kg, 「종로」 는 상류에서 50여수의 잔재미였고「대흥」은 일인「다께시다」씨의 80여수가 특기할 만한일. 초평은「한양」이 월척1수에 평군 20수, 「성우」가 상류서 30∼40수씩 올렸으나 「초코」를 치고있고 월척1수당 5백원씩에 팔고있다는 얘기다.
「금호」가나간 취산서는 오영택씨등 2수의 월척과 준척 20여수였고 「대광」이나간 대동서도 윤공로씨등 월척2수와 준척50수, 사리는 새우미끼로 「서부」가 최봉기씨 37㎝등 윌척2수와 준척11수가 나왔다. 그밖에 업성(현대), 흥부 (서라벌)을미기(강태공), 보통리(신촌)가 월척이 각각 1수였고, 수철 (개봉·고척), 서지 (구대홍), 운암(녹수)등등 양에서 호조, 운궁(신당), 온수리 (풍전), 업성(일양) 은 보통, 차평(용두), 온등(독립문), 읍터골(삼풍)은 별로 좋지 않았다. 「현대」가 18일부터 파노호로 매일 낚시를 떠나며 「동부」는 천원군등산2구에 삽90자루를 전달했다.
⊙화요낙시
◇송전 ▲삼오(73-9935) ▲대지(99-2083) ▲신당(53-4708) ▲신촌(32-6565) ▲상도(68-8384)
⊙수요낚시
◇송전 ▲태흥(75-7788) ▲청계(25-0474) ▲신당(53-4708) ▲신촌(32-6565) ▲상도(68-8384) ▲삼오(73-9935) ▲대지(99-2083) ▲서부 (28-2083)
◇온동 ▲솔(28-8875) ▲풍전(26-1836) ▲세일(99-4405)
◇상일 ▲동교(34-0201)
⊙목요낚시
◇송전 ▲신촌(32-6565) ▲상도(68-8384) ▲삼오(73-9935) ▲대지(99-2083) ▲신당(53-4708)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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