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후 가장알찬 성장…전남야구의 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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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주서중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남야구의 기수로 5년전창설된 「팀」. 6, 7회출전에 이어 금년이 3번째로 6회때는 대건고를 격파, 광주서중의 영광을 예고하기도 했다.
와신상담끝에 명문전통을 되찾으려는 이「팀」은 창설후 가장 전력이알차게 성장, 우승권을향한 비약을 노리고있다.
모두 저학년이 주축이며 투수 강만유은 김양중씨이래 전남이 낳은기린아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방상욱·심상수등이「릴리프」하고 있으며 상하위 타선이 똑같아폭발력은 일품.
타자들의 짧은 타법을개발, 위협을 주어 이번대회 가장 이변을 줄것이라는 예상이다.
▲대표자=간정면▲부장=정일택▲감독=이병렬▲주장=심상수▲선수=강만식 김광석 도관용 조재영 심상수 김윤환 박종태 거영화 김왜왕 방상욱 이현극 정윤택 안동완 김승균 김옥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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