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서 일고 있는 비임비공 운동은 「베토벤」으로부터 「괴테」·「칸트」에 이르기 까지 서양 문화의 상징적 인물들을 모조리 매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놀랍게도 「벤저민·프랭클린」과 「토머스·에디슨」을 격찬, 중공 관측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중공 당 이념 잡지인 『홍기』는 인민 대중들에게 발전 시설을 확장하는 사업에 전력하라는 호소를 하는 한 논문에서 예에 따라 유소기와 임표의 「엘리트」 의식을 먼지 묵사발을 만들어 놓은 후 「열성만 있으면」 인민들이 발전소와 변전소를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예로 동지는 『인쇄공의 조수로 출발한 「프랭클린」이 전기의 존재를 발견했고 무전기사에 불과하던 「에디슨」이 건전지를 발명하지 않았던가!』라고 감탄하고 있다.
이리하여 이미 역사의 인물로 화한 이 두 미국인은 제2의 문화 혁명이 얼어난 이래 중공의 칭찬을 받는 첫 서양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