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대통령아들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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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카파갈」 「필리핀」전대통령의 장남인「아르투로·마카마갈」 선수 (31·사진) 가 「필리핀」의 대표선수로 태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사격에 출전하고있어 화제를 모오고 있다.
국민학교 재학시부터 사격을 익혀왔다는 「마카마갈」2세는 72년「뮌헨·올림픽」 이후부터 공기권총의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해 왔지만 아직껏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다고-.
『사격은 모든 잡념을 깨끗이 씻어주는 「스포츠」』 라고 설명하는 「마카마갈」 2세는 태능종합사격장이 「뮌헨·올림픽」사격장보다 시설과 환경에서 훨씬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부친은 대통령직에서 퇴임한후 집에서 저술에 전념하는 한편 대학강의를 맡고있기 때문에 계속 바쁘게 지낸다』고 「마카마갈」 전 대통령의 근황을 설명해 주기도-.
「마카마갈」2세는 「델타·모터」 사의 부사장이며 2남1녀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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