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파상 공격|대통령 관저 등 겨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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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놈펜15일 AFP동양】2개월간 조용했던 「크메르」공산군이 지난 13일부터 수도「프놈펜」에 대해 새로운 파상 「로키트」공격을 가하고 있다. 공산군은 15일 「프놈펜」으로부터 8km 남쪽 「바삭」강변의 「탁크마」시 교외에 있는 공업지대에 75mm 포탄 4발을 발사했으며 새로운 공격이 있을지 모르므로 그곳 주민들 일부가 소개하기 시작했다.
대통령 관저와 미국 대사관이 있는 「프롬펜」이 동남지구에는 13일 밤이래 107mm「로키트」 19발이 발사되었다.
공산군은 지난 2월의 「로키트」공격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민간지역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으며 주로 대통령 관저와 미국 대사관을 겨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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