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순방국 재조정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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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의 해외활동은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만큼 대상국 선정의 시정 등 계획의 재검토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
의원파견대상국의 경우 중동은「쿠웨이트」「이란」「레바논」「요르단」「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등이 선정돼 있는데 그보다는 친공 계열인「알제리」「레바논」「시리아」「이라크」「수단」등에 대한 외교가 시급하지 않느냐는 의견이고 동남아도 최근 차지철 의원일행이 다녀온 인니「필리핀」, 정일권 의원이 방문한지 얼마 안 되는 인도 등을 재 방문토록 짠것이 지적된 문제점.
김용태 공화당 총무도 초청국 선정이 무원칙하다고 재검토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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