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피아」소요 전국으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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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디스아바바25일AFP동양】「이디오피아」농촌지방의 소요사태가 점차로 난동화합에 따라「이디오피아」경찰은 전국에 걸쳐 난동자들을 현장에서 즉결 처형하도록 지시 받았다고 25일「이디오피아」방송이 보도했다.
아직 사태는 전면적인 폭동으로까지는 발전하지 않았으나 군중들은「아디스아바바」남방 1백㎞의「메키」에서 전직 공군사령관의 사저를 완전히 파괴하고 다른 곳에서도 사유재산을 약탈하는 등 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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