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제니친 서서서 영주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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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오술로 26일 AP 합동】「알렉산드르·솔제니친」은 3일간의 「노르웨이」방문 끝에 「노르웨이」영주를 단념하고 26일 다시 「스위스」「취리히」로 떠났다.
「솔제니친」은 「노르웨이」 사복형사들과 함께 기차 편으로 「코펜하겐」을 향해 떠났는데 그의 측근 소식통들은 「솔제니친」이 「러시아」 이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스위스」에 영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제니친」은 「노르웨이」를 떠나기 앞서 25일 밤 처음으로 그의 처녀작『「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영화로 관람한 후 이 영화가 마음에 들며 『매우「리얼리스틱」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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