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돼지 고기 품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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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요즘 서울 시내에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도살 대행을 맡고 있는 성풍산업의 경우 지난 1월까지에도 하루 소1백50마리, 돼지 2백마리 이상씩을 도살했으나 요즘에는 소1백마리, 돼지1백50마리씩 종전보다 50마리 이상씩이 줄었다는 것.
이에 따라 서울시내 정육점에는 육류 품귀 현상이 빚어져 하오만 되면 거의 살수 없다는 것.
이 같은 현장은 육류값이 곧 인상 될 것이라는데 자극되어 지방에서 소·돼지를 팔지 않기 때문에 빚어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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