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와의 사투 여파|나는 지금 지쳐 있다|3개월은 푹 쉬어야|다음은 「포먼」과 최대의 일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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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시카고 8일 UPI동양】「무하마드·알리」는 지쳐 있다고 8일 기자 회견서 「알리」는 오는 l2일 「제리·쿼리」와의 5월 대전 계약설을 부인, 『오늘부터 3개월은 푹 쉬어야겠습니다』고 피곤한 표정으로 말했다.
『전 솔직히 지쳤습니다. 지난 28 일「프레이저」와의 12회전 때 사력을 다했습니다. 여파가 오래 갈 것 같습니다』라고 말을 이은 「알리」는 『그 다음에요?. 물론 「조지·포먼」과 제 생애 최대 최후의 사투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지든 이기든 그후 저는 은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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