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서 군 반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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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6일UPI동양】「요르단」정부는 2개 장갑여단이 반란을 일으킨 데 뒤이어 육군장교 수백 명을 체포했다고「베이루트」신문들이 6일 보도했다.
신문보도들은 반란군이 수상「자이드·리파이」와 육군참모총장「자이드·넬·샤케르」소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에 체재하고 있던「후세인」「요르단」왕은 자기의 친 제인「하산」공이 반란을 진압 못하자 미국 방문예정을 취소하고 5일「암만」으로 귀국했다고 보도들은 전했다.
보도들은「요르단」의 생계비가 자꾸 올라가는 데다가 고급장교들에게는 재정적인 우대를 해준 것이 반란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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