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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수입 8천만원, 미 가수「미들러」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해 세계에서「가장 옷을 보기 싫게 입는 여인」중 제2위를 차지했던 미국의「팝·송」가수「베트·미들러」양(28)은 1m55cm의 단구로 전신이 폭발하는 듯한 노래를 쥐어 짜내 공연수입에서도「톱·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1920년대, 30년대 등 흘러간 옛 노래와 최근의 신곡 등 닥치는 대로 불러 지난해 10월 「브로드웨이」공연에서 하루에 20만「달러」(8천만원)의 표가 매진, 미국흥행사상 최고의 기록을 올리는 한편 4개월에 걸친 전국순회공연에서 3백50만「달러」(14억원)의 수입을 올려 폭발적 인기를 실증. <슈테른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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