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버스 정면충돌 1명 죽고 50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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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주】22일 하오 5시10분쯤 경남 진양군 진성면 천곡리 대흥부락 앞 「커브」길에서 부산에서 진주로 가던 경원여객소속 경남5아1942시외 「버스」(운전사 조길수·35)와 맞은 편에서 오던 남흥 여객소속 경남5아2013시외 「버스」(운전사 하용주·41)가 정면충돌, 운전사 하용주씨가 숨지고 김덕상씨(24·진주시 봉래동119) 등 승객 30명이 중상, 20명이 경상을 입고 진주시 민 외과 등 각 병원에 입원가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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