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한 포근한 날씨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0일은 대한-. 2월 4일이 입춘이고 보면 추위도 기세가 한풀 꺾인 셈. 올해는 1월 들어 계속된 난동으로 포근한 소한을 보낸 데 이어 이날도 서울·충청지방이 영하5∼7도, 그 밖은 겨우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 없는 대한이 되겠다는 관상대의 예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50일째 계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남부와 영동지방에선 농사와 식수에 타격이 크다.
관상대는 21일쯤 약간 기압골의 통과로 중부이북지방에 한때 눈이 예상되고 24일께는 전국적으로 눈이 예상된다고 주간예보에서 내다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