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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자매』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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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3면

▲엑슨(EXXON)=1870년「존·D·록펠러」가「스탠더드·오일」로 창설, 72년 사명을「엑슨」으로 개명. 「록펠러」재벌의 중추기업으로 세계 석유무역의 6분의1을 취급. 72년 매상고 2백4억불로서 세계 2위, 자산 2백15억불로 세계 l위.
▲「로열·더치·셀」=영국과 화란 자본의 합작업체(60대40). 72년 매상고 1백40억6천 만불로 세계 4위. 「엑슨」과 더불어 국제석유자본의 쌍벽.
▲「모빌·오일」-1955년「스코니·모빌」로 창립, 66년「모빌·오일」로 개명.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등지 산유국의 반 이상을 차지. 72년 매상고 91억 6백만불로 미 기업체중 7위
▲「텍사코」=20세기초「텍사스」주의「오일·러쉬」를 발판으로 출발. 원유는 미국 내 생산을 위주로 하며 국외에서는「스탠더드·오일·오브·캘리포니아」와 반반 출자한「칼텍스·그룹」을 통해 생산·정제·판매를 하고 있다. 총 자산 1백20억불로「엑슨」·GM에 이어 세계 3위, 72년 매상고 86억 9천만불.
▲「걸프·오일」=「멜론」재벌이 1907년 설립. 40년대「쿠웨이트」진출을 발판으로 원유생산의 60%를「페르샤」만 지역에서 생산. 72년 매상고 62억4천3백만「달러」로 미국 11위.
▲「스탠더드·오일·오브·캘리포니아」=1911년 미의 독점 금지법에 따라 분할된「록펠러」계의「스탠더드·오일·그룹」의 일부. 원래는「캘리포니아」를 사업 무대로 삼았으나 20∼30년대에 외국에 진출, 「수마트라」·「자바」·「사우디 아라비아」등에서 활약.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원유생산의 95%를 점하는 합작회사「아라무코」에 출자, 동양에서는「텍사스」와의 작회사인「칼텍스」가 담당. 72년 매상고 58억 3천만「달러」로 미국 12위.
▲「브리티쉬·피트톨리엄」(BP)=1909년「앵글로·페르시언·오일」로 발족. 「이라크」·「카타르」·「쿠웨이트」등 중동지역과「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미국 등에까지 사업 확장. 70년「스탠더드·오일·오브·오하이오」와 합병, 「소하이오」(SOHIO)의 대주주가 되다. 72년 매상고 57억1천만「달러」로 미국을 제외한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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