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넘친 경쾌한 희가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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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2회 공연으로「롯시니」의 가극『「세빌리아」의 이발사』를 5일 하오 7시 새 국립극장에서 개막, 8일까지 계속 공연합니다.
홍연택씨가 지휘하는 국향의 반주와 일본인「스즈끼」(영목경개)씨가 연출한 이번「오페라」공연은 경쾌한 선율과「리듬」, 그리고「코믹」한 즐거리와 세련된 연기로「오페라·팬」들의 갈채를 받고 있읍니다.
배역은「피가로」에「바리톤」박수길 최명용,「바르톨로」에「베이스」김정웅 전봉구, 「로지나」에「소프라노」국영순 이인선,「알마비바」백작에「테너」석우장 송금섭, 그리고「메조·소프라노」윤현주,「베이스」전평화 양수완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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