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민 43%가 닉슨 사임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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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23일 AFP동양】미국 국민들의 신임을 되찾으려는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닉슨」미대통령의 인기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주 실시된「루이스·해리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43%는 대통령이 사임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난5월의 14%, 7월의 22%, 10월의 36%에 비해「닉슨」대통령의 사임을 지지하는 미국인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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